인생을 여행하는 인여인간 in Australia

[흥뷰놀뷰] 흥하는 리뷰 놀라운 리뷰! 내 돈 주고 , 내가 사고, 내가 리뷰하는 꿀팁 리뷰 펩시맥스 망고맛!! PEPSI MAX MANGO 새로운 맛 콜라가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옆방 사는 동생이 선물이라며, 팹시 콜라 망고맛을 사 왔다. 사실 나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일단 맛을 보려고 하는 종의 인간이며, 그 선택이 옳던 옳지 않든 간에 일단 도전을 했다는 데에서 성취감? 같은 게 크게 오는 사람이기에 이 망고맛 콜라도 나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호주에서는 확실히 신제품인데, 또 어디에 출시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검색해보니 아직 한국에는 확실히 출시 안한것 같다. (뒷 배경화면으로 나오고 계신 비밀의 숲 출연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동생이 사 온 것은 1.25리터..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2020. 8. 27. 17:22

Brewboys Brewery & Tap Room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발견한 치킨 윙 40조각 20불 프로모션! 그것도 우리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바로 집 주변에 있는 곳이다. TAFE 리젠시 캠퍼스 바로 건너편에 있는 이 곳을 매일 지나다니면서도 사실 몰랐다. 정확한 주소는 Brewboys Brewery & Tap Room 151 Regency Rd, Croydon Park SA 5008 주차장이 열악하나, 6대까지는 주차 가능 한 듯 싶다. 벽에 그래피티 한 것만 보면 뭔가 요즈음 핫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구글에서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이 BAR는 도대체 왜 평가가 갈리는 것일까?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다. 꼭 느낌으로는 대학교 앞..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맛집 2020. 8. 26. 23:35

공장 인덕션 후기 보러가기 https://perzzi.tistory.com/27 호주 공장에서 더 이상 워홀러들이 필요 없어진 이유 ㅠㅠ 드디어 팹시코 현장 인덕션이다. 기존에 팹시코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올렸었는데, 그 중에서 나는 SMITH 감자칩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여러 스낵들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름이 펩시코 이기�� perzzi.tistory.com 8월 26일 일기 이틀전 수요일 새벽 6시 첫 출근!! 로스터를 받았다. 레스토랑 셧다운 후 거의 5개월을 내리 쉬고 출근하는거라서 감회가 새롭다. 어제는 에이전시에서 다시 연락와서 8시로 변동되었다고 8시까지 나오란다. 2시간 더 잘 수 있어서 솔직히 좋았다. 맨날 해가 중천일 때 일어나다가 아침부터 일어나려니 오늘 아침부터 뭔가 비몽사몽으로..

하루일기/애들레이드2020 2020. 8. 26. 20:14

길리섬은 내가 가장 최근에 여행했던 장소이다. 지금처럼 세계가 전염병으로 난리이기 바로 직전에 마지막 휴가를 보낸 인도네시아 발리. 2주일간의 여행 중 일주일을 길리섬 Gili Trawangan에서 머물렀다. 길리섬은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트라왕안 Trawangan, 메노 Meno, 아이르 Air이다. 그 길리섬들 중에서 가장 발달하였으며, 윤식당의 촬영지로 유명한 길리 트라왕안은 다들 흔히 길리T라고 부른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놀거리도 풍부하고 자연경관도 정말 아름답다. 북쪽 바다에는 바다거북이가 헤엄치고 있으며, 지는 석양을 바라보기에 너무 좋은 남쪽과 서쪽 바다에는 저렴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들이 잔뜩 위치해 있다. 발리와 전혀 다른 멋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발리의 바다는 똥..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시아] 2020. 8. 26. 15:22

먼저 이야기하는 결론 : 맥도날드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개인적인 할인 쿠폰들이 나온다. 뭔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나오는게 아니라, 아무에게나 다 주는 쿠폰들이다. 나와 우리 집 동생이 다른 쿠폰을 갖고 있는 걸 보면 모두에게 같은 쿠폰이 적용되는 것은 아닌 듯싶으나, 어쨌거나 무료 쿠폰들이 존재한다. 안 쓰면 손해, 쓰면 개이득. 물론 안 사 먹으면 100% 할인이겠지만.... 갑자기 버거를 사러갔다가 생각나서 쓰는 포스팅이다. 맥도날드 어플리케이션에 쿠폰이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은근히 많더라. 나 같은 경우에는 쿼터파운드 버거 스몰 세트 2개가 9달러에 나오는 딜이 오늘까지 마감이어서 야식 겸 사 왔다. 사오고도 현재 커피 1잔과 해쉬브라운, 10불 이상 구매 시 무조건 20% 할인 딜이 남았다. 아..

꿀팁정보[호주]/호주생활꿀팁 2020. 8. 26. 05:55

미국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시카고로 향하다가 중간에 들른 밀워키. 사실 밀워키 가볼만한 곳 이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시카고 가볼만한 곳 이라고 설명하는 편이 더 나을법 할 정도로 밀워키는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대도시 시카고에서 2시간 여 거리에 떨어져 있는 근교 도시 밀워키에 가장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밀러 공장이다. 밀워키 하면 밀러 공장이 생각날 정도로 밀워키에서의 밀러 공장의 위상은 대단하다. 미국 맥주 밀러의 경우 버드와이저와 더불어 미국 맥주의 양대 산맥중에 하나인데, 밀워키에는 밀러를 생산하는 공장을 무료로 투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었으나, 내가 모으는 기념품은 패치 엠블렘이나 마그넷이었기에 가장 예쁜 마그넷만 하나 들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메리카] 2020. 8. 25. 17:30

뭐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여행사 직원 출신이다 . 대학교 전공도 이쪽이고, 경력도 이쪽이고, 관심 분여도 이쪽이다. 때는 바야흐로 2010년대 초반 전통의 강호 하와이 OR 발리에 식상함을 느끼고, 여러 가지 새로운 신혼여행지가 소비자들의 눈 망에 올랐던 적이 있었다. 지금의 추세는 잘 모르겠으나 그 당시에는 모리셔스, 칸쿤, 세이셸 등 엄청 아름답지만 가격도 비싸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중미와 아프리카쪽 섬 지역을 포함하여, 가까운 크라비나 코사무이 등의 지역도 한창 이색 여행지로 인기가 오르고 있었다. 그 당시 흘러넘치는 정보들과 후기들로 인해 크라비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으며, 친한 직장동료 중 한 커플이 크라비로 신혼여행을 가기도 했었다. 그렇게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크라비는 한 ..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시아] 2020. 8. 25. 16:49

캐나다 록키산맥에 대표 관광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밴프 국립공원,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의 엠블램 이다. 호주에서는 주로 패치라고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엠블렘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엠블렘이란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 하나 둘 다 사용한다. 레이크 루이스 바로 앞에 있는 비지터 센터에서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가격은 2.99 캐나다 달러이다. 호주에서 아무것도 아닌 엠블렘은 10불씩 받는걸 생각하면 진짜 저렴하고, 꼭 하나씩 구입해두었으면 한다. 사진상으로는 평범하게 나왔는데 엠블렘의 두께가 다 다르게 묘사되어 입체감도 함께 나타난다. Lake Louise (North Lakeside) 는 구글 맵에서 주소를 따로 검색하려고 해도 그냥 저 이름 자체가 주소라서..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메리카] 2020. 8. 24.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