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어플로 반값에 세트메뉴 먹기

먼저 이야기하는 결론 : 맥도날드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개인적인 할인 쿠폰들이 나온다.

뭔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나오는게 아니라, 아무에게나 다 주는 쿠폰들이다. 나와 우리 집 동생이 다른 쿠폰을 갖고 있는 걸 보면 모두에게 같은 쿠폰이 적용되는 것은 아닌 듯싶으나, 어쨌거나 무료 쿠폰들이 존재한다. 

안 쓰면 손해, 쓰면 개이득. 물론 안 사 먹으면 100% 할인이겠지만....

 

 

갑자기 버거를 사러갔다가 생각나서 쓰는 포스팅이다. 맥도날드 어플리케이션에 쿠폰이 있는 걸 모르는 사람이 은근히 많더라. 나 같은 경우에는 쿼터파운드 버거 스몰 세트 2개가 9달러에 나오는 딜이 오늘까지 마감이어서 야식 겸 사 왔다.

사오고도 현재 커피 1잔과 해쉬브라운, 10불 이상 구매 시 무조건 20% 할인 딜이 남았다. 아침 메뉴들(머핀 등)도 쿠폰에 나오니 무료 쿠폰으로 한끼 때울 수 있으면 좋을 듯 하다.

 

한국 맥도날드에도 저런 식으로 자판기로 오더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항상 갔었던 노량진 지점에는 저런 자판기가 없었는데, 사실 너무 오래되었다. 이미 7년이 지났으니...

 

 

자동 주문기에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이 용이하다.

영수증이 나오는데 불러주는 영수증 번호를 통해서 주문한 세트를 받아오면 된다.

한 개의 쿠폰을 이미 사용했을 때에는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니, 여러 개의 쿠폰을 동시에 사용하고 싶다면 단지 기계에 나눠서 여러 번 주문하는 부분을 추천한다.

 

 

음료수의 종류나 감자튀김 대신에 샐러드로 교체도 가능하다. 

드라이브 쓰루에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간덩이가 아직 덜 부어서 주문을 못해봤다. 추후에 할 일이 있으면 추가해서 내용을 적어두도록 하겠다.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