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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레이크루이스 기념품]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Lake Louise 앰블렘 Emblems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메리카]

by 인여인간 2020. 8.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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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산맥에 대표 관광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밴프 국립공원,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의 엠블램

이다. 호주에서는 주로 패치라고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엠블렘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엠블렘이란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 하나 둘 다 사용한다.  레이크 루이스 바로 앞에 있는 비지터 센터에서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가격은 2.99 캐나다 달러이다.

호주에서 아무것도 아닌 엠블렘은 10불씩 받는걸 생각하면 진짜 저렴하고, 꼭 하나씩 구입해두었으면 한다.

 

사진상으로는 평범하게 나왔는데 엠블렘의 두께가 다 다르게 묘사되어 입체감도 함께 나타난다.

 

 

Lake Louise (North Lakeside) 는 구글 맵에서 주소를 따로 검색하려고 해도 그냥 저 이름 자체가 주소라서 별 특별한 주소가 없다. 록키산맥은 정말 아름다운 산과 호수들, 야생동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기회만 된다면 오랫동안 국립공원 안에서 나가기 싫은 느낌이 드는 그런 아름다운 장소이다. 노리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도 정말 많고, 그냥 대충 사진을 찍어도 대부분 인생 사진이 절로 나오는 포인트이다. 

레이크 루이스

내가 레이크 루이스에 도착했을 때는 여름이었으며, 하필 이날은 조금 흐린날이었다.

레이크 루이스가 맑은 날 가면 정말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햇살에 반사되는 호수의 아름다운 빛깔을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에 얼어있는 호수 또한 아름답다고 한다.

 

 

레이크 루이스보다 유명하진 않은데, 레이크 루이스에서 멀지 않은 지점에 모레인 레이크 Moraine Lake라는 다른 명소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모레인 레이크의 물색이 레이크 루이스보다 훨씬 아름다웠으며, 뭔가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느낌으로 더 자연스러운 경관을 자랑했다. 추억에 잠겨 오랜만에 사진을 꺼내보게 되면 한참이나 넋 놓고 바라보고 있게 되는 풍경이다. 

 

국립공원 주변 마을에 밴프 BANFF와 캔모어 CANMORE처럼 아름다운 마을들이 있으니, 여행을 간다면 함께 둘러보고 오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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