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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워키 여행] 밀러 맥주 공장 Milwaukee Brewery_ Miller 기념품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메리카]

by 인여인간 2020. 8.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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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시카고로 향하다가 중간에 들른 밀워키

 

사실 밀워키 가볼만한 곳 이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시카고 가볼만한 곳 이라고 설명하는 편이 더 나을법 할 정도로 밀워키는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대도시 시카고에서 2시간 여 거리에 떨어져 있는 근교 도시 밀워키에 가장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밀러 공장이다. 밀워키 하면 밀러 공장이 생각날 정도로 밀워키에서의 밀러 공장의 위상은 대단하다. 미국 맥주 밀러의 경우 버드와이저와 더불어 미국 맥주의 양대 산맥중에 하나인데, 밀워키에는 밀러를 생산하는 공장을 무료로 투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었으나, 내가 모으는 기념품은 패치 엠블렘이나 마그넷이었기에 가장 예쁜 마그넷만 하나 들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냉장고 자석 마그넷 색상이 까랑까랑한게 발색이 너무 마음에 든다. 밀러 안에는 비지터센터와 더불어 기프트 샾이 함께 붙어있다. 구입할게 정말 정말 많다. 뭐 이런 거까지 팔지? 할 정도로 맥주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기념품은 정말 엄청나다. 

 

 

가지각색의 맥주 핸들.. 저것도 다 판매중인 것이다. 저 중에서 내가 특히나 좋아하는 블루문이 보인다. 오렌지와 함께 마시면..... 이하 생략

 

 

 

투어 시작지점부터 생산시설까지 한 블록 정도를 걸어서 이동했다. 공장 내부와 브랜드들, 보관창고 등을 견학하고 나서 시음까지 무료이며, 공장 내부에서 한잔 하고 밖에서 더 다양한 맥주를 마셨던 것 같다. 간단한 과자 안주와 더불어 맥주를 시음했다. 사실 나는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맛만 보는 정도에서 그쳤다. 안전제일.

 

밀워키에 별로 유명한것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어서 멀리에서 찾아갈 정도의 매리트는 없지만, 혹 지나는길에 있다면 잠깐 짬을 내어서 들려볼만한 도시임에는 틀림없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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