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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강력 추천] 범블비 Bumblebee (2018) _트랜스포머의 프리퀄? 스핀오프? 리부트?

꿀팁정보[호주]/왓챠&넷플릭스

by 인여인간 2020. 9. 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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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호주 넷플릭스 공개 하루만에 1위로 뛰어오른 영화 

 

바로 범블비 이다. 

 

출처 : WWW.GOOGLE.COM.AU

(노스포를 지향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트랜스포머 프리퀄로 만들어지기로 했었는데, 직전에 개봉했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완전히 망해서 리부트로 넘어갔다고 한다. 사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자체가 생소한 사람들도 꽤나 많고, 1편 대박을 쳤던 반면에 2편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기 시작하더니 4편과 5편에서는 많은 트랜스포머 팬들 조차도 등을 돌렸었드랬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범블비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재밌다!!

 

 

디셉티콘의 추격을 따돌리고 지구로 보내지는 범블비와 용감한 소녀의 우정을 그린 영화 로 기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보여주던 머리를 뽑아내고 사지를 찢어내던 로봇들의 잔인함 보다는 권선징악의 느낌이 있는 가족영화로 변모하였다.

사실 트랜스포머를 모르고 이 영화를 보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스토리의 전개 때문에 더욱 영화에 집중해서 볼 수 있을 듯 하다.

( 나는 트랜스포머 4편과 5편을 건너뛰었다.)

 

 

로튼토마토 지수가 무려 92%이다.

100명이 보면 92명이 만족할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사실 평론가들의 평가도 호평일색이었는데, 기존의 트랜스포머를 지향하던 사람들도 분명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 편이었다고 한다. 물론 그럼에도 손익분기점은 당연히 넘겼으며 속편에 대한 이야기도 논의중이라고 한다. (아직 100%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리부트라고는하나 범블비를 트랜스포머 오리진 이라고 생각하고, 이 영화 이후로 1편부터 쭉 이어서 봐도 될 정도의 느낌은 있다. 기존의 1편부터 5편을 제작했던 마이클베이 감독은 제작으로 넘어가고 트래비스 나이트라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새로이 메가폰을 잡았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이다. 적어도 트랜스포머 세계관을 더 이어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 사실만으로도 큰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총 3명(남자1인, 여자2인)이서 함께 이 영화를 시청했는데, 3명 모두 대 만족하였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군데군데 많으며 어린이가 보기에도 무리가 없다. 아직 구글이나 유튜브에서는 6불의 대여비용을 내고 빌려서 볼 수 있지만, 넷플릭스 구독자에게는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물론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볼만한 영화를 찾고있다면 강력추천한다. 넷플릭스 SF 라고 장르를 해야할지 히어로물이라고 해야할지 액션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강력추천할 수 있는 영화.

 

범블비와 우정을 나누는 주인공 역할로는 

Hailee Steinfeld 헤일리 스타인펠드 로 찰리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출처 : WWW.GOOGLE.COM.AU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배우와 모델, 가수까지 고루고루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더 브레이브 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10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비긴어게인에서 마크버팔로 딸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나는 비긴어게인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알아보지 못하였다. 최근에는 피치퍼펙트 2, 피치퍼펙트 3,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에 출연하며 꽃길을 걷는 중이다.

 

 

사실 별 생각없이 틀었던 영화인데 집중해서 끝까지 바로 달려버렸다.

그만큼 몰입도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고, 흥미도 있었다.

 

쿠키영상도 있으니 꼭 기다렸다가 챙겨보길 바란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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