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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에너지 드링크] 신제품! 마더 에픽스웰 맛 MOTHER EPIC SWELL_ 오아시스를 경험하게 될 지어다.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by 인여인간 2020. 9.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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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뷰놀뷰] 흥하는 리뷰 놀라운 리뷰! 

내 돈 주고 , 내가 사고, 내가 리뷰하는 꿀팁 리뷰
호주 에너지드링크 MOTHER 마더 신제품 에픽스웰맛



 

마더 하면 호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에너지 드링크 중에 하나이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 데다가, 맛도 좋고 효능도 좋다.

자고로 에너지 드링크는 효능이 좋아야지!!

 

양이 너무 많아서 간혹 여자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는 것도 종종 봐왔지만, 나에게는 워킹홀리데이 시절부터 늘 함께 역경과 고난을 헤쳐온 베스트 프렌드 리스트 중 중요한 하나이다.

 

 

예전에 일을 하다가 마더를 마실 때면 어머니가 힘을 주신다! 하고 말장난을 치던  기억이 난다.

소라카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마더가 신제품이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본 것만 같은 마더의 신제품

 

정식 명칭은 에픽 스웰맛 인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에픽은 한국에서도 많이 쓰는 말이라서 그냥 에픽이라는 뜻 그대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서사시, 장편영화, 장대한 일 등의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스웰은 부풀어오름, 팽창 이니까 뭔가 느낌적으로는 이해가 갈 것 같은데 한국말고 옮기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스스로 생각해서 번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뭔가 굉장히 익숙한 맛인데 굉장히 새롭다.

꼭 새로운 엄마 같은 느낌이다.(?)

 

에너지 드링크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그런 맛인 거 같은 느낌이다.

나는 맨첨에 마셔보자마자 느껴진 맛의 첫 느낌이  '오아시스같은 맛이다.' 였다.

 

나는 오아시스가 무슨 맛인지 모른다.

심지어 본적도 없다.

 

청량하면서도 상큼한데, 이게 청아한 느낌도 있다.

말로 설명하면 무슨맛인지 전혀 모르겠지? 먹어봐도 모르는 건 더 함정이다.

심지어 색도 사진에 보이는 색처럼 파워에이드랑 같은 색이다.

뭔가 묘하게 파워에이드의 기운도 들어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준다.

내가 너무 갈증 날 때 먹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 

 

 

이 신비한 맛은 여러 개를 동시에 많이 많이 쟁여놓고 지속적으로 꺼내 먹을 맛이라기보다 간혹 하나씩 먹으면서 이 유니크함을 유지시키고 싶은 느낌이다. 너무 익숙해져 버린 맛이 되어버려서 나의 흥미를 잃게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맛이다. MOTHER ENERGY DRIN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야 사과과즙 맛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사실 그 맛인지 알고 먹어도 잘 모르겠는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사과를 극혐 하는 내 입장에서 굳이 이 오아시스 같은 마더를 안 좋게 평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억지로 평가해보자면 부정보다는 긍정에 가깝다. 

 

안타까운 건 이 제품은 호주 내부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설명되어있다.

혹시라도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맛의 마더 에너지 드링크를 먹어보기는 쉽지 않을 듯싶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보기를 강추한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 마더 에너지 드링크 호주 신제품 epic swell의 리뷰였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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