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기념품] 미시간 주를 대표하는 너구리 RACCOON Margnet 냉장고 자석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잇고 있는 MICHIGAN 주에서 구입했던 너구리 마그넷이다.

 

미시간에서 가장 커다란 아울렛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레이크 크로싱 Great Lakes Crossing Outlet에서 구입했던 너구리 마그넷은 아직도 우리 집 냉장고 자석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너구리 털 한 올 한 올이 잘 묘사된 냉장고 자석이며, 색감도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이 정말 예쁘다.

 

 

너구리가 미시간 주와 무슨 관계가 있나 검색을 해보니, 여우와 너구리가 미시간 주에 정말 많아서 가끔씩 크고작은 문제들을 일으키는 말썽꾸러기들 인가보다. 사실 너구리라고 정의를 하기보다는 너구리과의 라쿤 RACCOON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는 하는데, 우리나라엔 딱히 구분이 없기 때문에 너구리를 라쿤이라고 정의하는 듯싶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미시간주는 캐나다 사람들이 미국아울렛으로 쇼핑을 가기 위해서도 찾는 장소이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상황때문에 조금 어렵게 되었지만 말이다. 

 

 

앞서 포스팅했었던 시카고로부터 그레이트 레이크 크로싱 아웃렛까지 (Great Lakes Crossing Outlet)  운전해서 열심히 달려오다가 잠시 쉬어가는 쇼핑센터가 예뻐서 구경하면서 샀던 기념품이었으며 식사를 마치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갔던 주 역시 미시간 주였다. 이렇게 나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2막을 시작했다.

 

미시간 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