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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 기념품]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해돋이 패치

꿀팁여행일기/꿀팁여행기[아메리카]

by 인여인간 2020. 8.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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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이상적인 신혼여행지라고 하는 하와이.

 

그중에서도 마우이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해돋이는 하와이- 마우이섬에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관광코스이자 명소이다. 내 기억에는 새벽 4시 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포인트까지 열심히 운전을 해서 갔었다. 마우이 섬에 2015년 6월 그 당시에 커다란 산불이 있었는데, 그 산불이 도로 바로 옆에 크게 있어서 그 도로를 운전해서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게 맞는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왔었던 기억이 있다. 

 

하와이에서 일주일 정도를 머물렀으며, 마우이호놀룰루에만 나눠서 머물렀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우이가 훨씬 좋았다. 호놀룰루도 워낙 바다가 아름답긴 했었는데, 뭔가 우와와악!!! 하는 한방이 없었다. 마우이는 할레아칼라에서부터 한방이 있었으며, 돌아다니는 모든 곳이 하와 이스러웠다. 한국에 비교해보자면 호놀룰루는 부산의 해운대처럼 아름다운 바다도 있으면서 즐길거리도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면, 마우이는 제주도처럼 자연경관과 깨끗함, 때 묻지 않은.. 이러한 이미지의 섬이었다. 

 

 

아무튼 그 섬 정상에 해돋이 포인트의 비지터센터에서 구입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해돋이 패치이다.

해가 뜨기도 전 시간에 그 높은 산의 절벽길을 빙빙 운전하며 정상까지 향했었다. 정상에 주차장이 있는 신기한 현상.

모든 구름이 내 시야 아래에 있어서 심지어 주차장 조차 아름다웠으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미 해돋이 관람을 위해 포인트에 대기를 하고 있었다. 

 

구름이 내 발 밑에 있는 느낌. 발아래 있는 구름 아래에서부터 떠오르는 태양. 새로이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바라보는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의 눈부심은 그들의 앞날이 될 것만 같은 희망을 불러다 주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훗날 하와이에 재 방문을 하게 된다면, 할레아칼라 또한 재 방문의사 충분히 있다. 여러 번 가도 될 정도로 아름답고 임팩트 있는 그런 곳이었으며, 하와이 대표 관광 명소라고 자부할 만하다. 적어도 새우트럭보다는... 훨얼씬 더...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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