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여행을 다녀오면 기념품으로 사 오는 물품들이 집안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냉장고 자석과 패치를 모으는 편이다.
사실 패치만 모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념품 가게에 패치가 없는 곳이 너무 많아져서
뭐라도 사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함께 모으기 시작한게 냉장고 자석이다.
총개수는 모두 포함해서 40여개 정도 되는 듯 싶다.
언젠가 모드 한자리에 모아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중 가장 먼저 포스팅하고자 하는 기념품은 토론토 하드락 카페에서 구입한 패치이다.
여러 가지 패치 속에서 가장 먼저 잡히는 패치를 먼저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토론토 하드락 카페라기보다 하드락 카페 나이아가라라고 해야지 지리상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위치는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미국이 국경이 있는 곳이다.
간판이 기타 모양으로 되어 있고 멀리서 봐도 바로 보일 정도로 뛰어난 간판 디자인을 자랑했던 곳이다.
방문일시는 2015년 7월 27일 날 방문했으며, $ 6 CAD로 구입을 했었다.
이 패치들 옆에 정말 한정판으로만 나오는 뺏지 (배지 Badge ) 들이 엄청 많아서 눈이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꾸준히 모아 오던 패치로 결정했었다.
이 여행지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나이아가라 캐나다 보트 투어는 필수요!! 동굴 투어는 그다지.."
반드시 날 좋은 날 찾아가서 햇살에 부서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오길 바란다.
지금이야 아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모두 디카 수준으로 나오지만,
그때에는 나의 핸드폰 카메라는 정말 눈물 나오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지금 보면 여기저기 잔뜩 노이즈가 껴있어서 슬픔으로 다가온다.
언젠가 반드시 반대편 쪽으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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