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L 판타지 리그]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를 앞두고 대 변화 도전!!

8라운드까지 종료된 프리미어리그. 

요즘 들어 손흥민이 부진이라는 말이 많이 들린다.  이번 주 금요일 멕시코와의 A매치에서 폼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논란의 대상인 손흥민! 판타지 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시간 11월 11일 밤 9시 기준으로 손흥민의 입지는 정말 처참하다. 무려 15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손흥민을 자신의 스쿼드에서 제외시켜버렸다. 리버풀의 아놀드와 사우스햄튼의 잉스가 부상인 점을 제외하면 손흥민이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손흥민이 자신의 스쿼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

 

심지어 전문가들 평가에서도 10명중 9명이 손흥민을 빼는 편이 판타지 리그에 점수를 따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할 정도이다. 

 

반면에 스쿼드에 새롭게 들어간 선수 1위는 첼시의 지예흐이다. 저번 포스팅에도 내가 적어놓았는데 정말 지예흐의 플레이는 첼시의 격을 한층 끌어올려놓았다. 감탄의 감탄을 연발하며 첼시전을 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나 보다.

 

맨유의 승리를 이끌어준 페르난데스, 늘 잘하고 있는 그릴리쉬, 역시나 상승세인 칠웰, 사우스햄튼의 베스터가드 등이 순서대로 영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이 그냥 단순 게임이긴 하지만 다음 경기 때 얼마나 이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할 것인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꽤나 중요한 지표이다.

(사진출처 : EPL 공식 홈페이지)

 

나 역시 대규모 변화를 했다. 지예흐, 조파, 램프티, 베스터가드 등이 나의 새로운 명단에 합류하였다. 무려 12점의 추가 페널티 점수를 버리면서까지 합류한 정예 멤버. 다음 경기 때 누구를 후보로 내려야 할 지도 잘 감이 안 온다.

 

국뽕이 잔뜩인 나는 손흥민을 항상 주전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한번 폼이 끌어 오르기 시작하면 멀티골을 펑펑 터뜨리는 손흥민!! 이번  A 매치 이후에 폼이 다시 올라와 주길 간절히 바란다.  토트넘이 현재 EPL에서 집중받는 이유인 공격력을 무리뉴가 너무 수비적인 전략을 사용하여 빛을 바라게 하지 않길 간절히 또 바란다.

 

그. 러. 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