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여행하는 인여인간 in Australia

맥립!? 듣도 보도 못한 버거가 새로 나와서 홍보를 많이하더라. 우리집은 맥세권! 집 바로 옆에 있는 맥도날드를 직접 방문해 직접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가격은 단품은 7불, 라지세트메뉴는 13불이었다. 사진만 보면 엄청 그럴듯 하지 않은가? 정말 꼭 한번 먹어보고 싶게 비주얼이 잘 나왔다!! 사실 이게 신제품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제품이 재 출시가 된 것이라고 한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1980년도에 처음으로 테스팅 메뉴가 출시되었으며, 1981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식메뉴로 채택이 되었었던 맥도날드의 전통메뉴 라고 함. 하지만, 인기가 너무 없어서 1985년부터 1989년까지는 생산을 안하다가 89년도 이후로 2005년까지 꾸준히 판매를 하던 제품이라고 한다. 사실 한국에서는 잘 모르겠다. 내가 2000년~ 2..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2021. 1. 1. 18:17

호주 애들레이드 시간으로 새벽 4시 30분. 손흥민의 토트넘과 풀럼의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시간. 일찌감치 일어나 우유와 빵으로 요기도 해결하며 축구경기 관람 준비를 했는데... 이를 어째.. 풀럼의 코로나 대거 확진 판정으로 경기가 연기되었다. 나는 어제 괜히 일찍자고 오늘 일찍 일어난 사람이 되어버렸다. 점점 세상이 밝아오고 있는 시간. 5시 무렵.. 호주는 지금이 한 여름 시즌이기 때문에 일찍 해가 뜬다. 2020년의 마지막 해돋이를 보고자 집앞에 잠옷 차림으로 나갔다. 한국은 주요 해돋이 명소들이 전부 클로징이라고 한다. 심지어 경찰도 동원되서 사람들이 모임을 막고, 드론까지 정찰중이라고... 내가 사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는 마스크도 없고, 모임제한도 거의 없다. 물론 지..

하루일기/애들레이드2020 2020. 12. 31. 21:11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시작일! 맨체스터 시티와 애버튼의 경기가 급작스럽게 킥오프 4시간 전 취소되어 나름 빅 매치를 기다리던 팬들을 아쉽게 한 적이 있었다. 그로부터 이틀 후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 취소가 또 킥오프 3시간 전에 급작스럽게 발표되었다. 심지어 무리뉴 감독도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고의 매치 EPL!! 킥오프 4시간전까지 경기가 진행되는지 알 수가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비꼼을 남겨서 감독들 조차 알지 못하는 급작스러운 사태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풀럼의 선수가 대거 확진이라는 이유에서 경기가 공식 연기되었다. 토트넘의 경우에는 아직 별다른 여파는 없는 듯 하니 17라운드 리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이상 없이 진행될 듯하다. 하지만 영국 나라 자체에서 하루 확진자수가 최고 기록을 ..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2020. 12. 31. 04:16

누군가 애들레이드에 온다면 가볼만한 곳으로 가장 먼저 애들레이드 센트럴 마켓 ADELAIDE CENTRAL MARKET을 꼽을 것 같다. 런들몰이라는 시티 중심부도 있지만 런들몰은 그냥 시티일뿐 특별할 것이 없고, 남 호주 와인으로 유명한 북쪽의 바로사 벨리나 남쪽의 청정 자연 캥거루 아일랜드의 경우 하루 혹은 그 이상을 투자해야 투어가 가능한 곳이기에 가장 먼저 애들레이드의 마켓과 차이나 타운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관광 코스로 넣어주고 싶다. 애들레이드 센트럴 마켓은 언제나 사람이 북적인다. 면적당 인구수로 환산하면 아마 애들레이드 최고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퍼스에서 애들레이드로 처음 넘어왔을 때 가장 호주스러움 혹은 동부스러움? 이 느껴지는 장소가 이 애들레이드 마켓이었으..

하루일기/애들레이드2020 2020. 12. 31. 00:01

이미 2021년 뉴이어가 다가오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코로나 3차 웨이브가 터져서 세계에서 가장 큰 행사중에 하나인 시드니 하버브릿지 뉴 이어 불꽃놀이 파이어워크가 전격 취소 되었다. 2020 크리스마스 홈 파티. 벌써 일주일 가까이 지난 사진과 기록들이지만 더이상 미루지 않기 위하여 업로드를 해두려고 한다. 사실 홈파티라고 해봤자 집 인원은 총 3인. 3인만의 파티였다. 내가 거주중인 호주 애들레이드에는 현재 코로나 청정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고, 방역에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니까.. 대부분의 메뉴와 아이템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하였다. 코스트코 케익을 필두로 코스트코 연어에 코스트코 새우. 코스트코 가리비 그리고 코..

하루일기/애들레이드2020 2020. 12. 30. 10:43

일단 이번에 구입한 아디다스 샌들이다. 미국에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다면 영국에는 박싱데이가 있는데 호주 역시 박싱데이 12월 26일에는 1년중에 가장 커다란 세일을 하는 날이다. 호주 애들레이드 아디다스 아울렛 [하버타운]에서 전품목 50% 할인은 하여서 건져온 샌들이다. 제품을 설명해보자면, 제품명 : adidas Adilette 3.0 Sandals 제품코드 : Product code: EG5025 출고가 : 140 호주달러 = 약 11만 5천원 구입가 : 35 호주달러 = 약 2만 8천원 일단 기본적으로 아디다스 아딜렛 2.0에서 전체적으로 재질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밑창은 원래 기존부터 푹신한데 3.0 제품에서는 상단의 조이는 부분 역시 푹신한 소재로 만들어 발의 편안함을 더했다. 아디다스 홈페이..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2020. 12. 29. 00:01

방금 토트넘 경기를 끝으로 모든 15라운드 EPL 경기가 종료되었다. 유독 무승부가 많았는데, 무려 10경기중 5경기가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그 중에는 웨스트햄과 리버풀, 토트넘은 다 잡은 경기를 막판에 한골씩 먹으며 무승부로 승점 2점을 잃은 경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중에서도 다른팀들보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이게 도대체 어떤게 된 일인가 싶을 정도로 처참하다. 축알못이 떠드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무리뉴의 전술이 이제는 바뀔때가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은돔벨레를 공격수마냥 사용하는 빌드를 들고나와서 조금 공격적인 축구를 하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기대를 했는데, 전반 1분이 되기도 전에 은돔벨레의 페널티 박스 밖에서 때린 중단거리 슛이 구석에 정확히 꽂히며, 대승을 꿈꿨다. 그러나 꿈은 꿈이었다... 최..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2020. 12. 28. 07:16

https://perzzi.tistory.com/156 2020 호주 블랙 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 부산물 이번 2020 블랙 프라이데이는 거의 없다시피 지나갔다. 사이버 먼데이 또한 마찬가지다. 그 이유인 즉슨, 조만간 지역이동 (이사) 라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고, 지금 당장 급하게 필요한 제품이 perzzi.tistory.com 기존 사이버 먼데이에 약 5만원 가량에 싸게 주문한 버켄스탁!! 한국에서는 최저가로 주문해도 거의 10만원인데, 호주에서는 5만원!! 사실 호주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ASOS 라는 브랜드 자체가 영국에서 물품이 배송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전에는 영국과 호주는 박싱데이,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 가 가장 커다란 세일이었는데, 인터넷이 발달되고 나서는 사이버 먼데이도 있고, ..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2020. 12. 28.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