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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이어폰!] 소니 Sony WI-SP500 무선 이어폰 _ 운동 & 헬스장 추천 이어폰!! 언박싱 및 리뷰

꿀팁정보[호주]/왓챠&넷플릭스

by 인여인간 2020. 10. 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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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ony WI-SP500 스포츠형 오픈형 이어폰 

 

일단 나는 호주 코스트코에서 본 제품을 아무런 세일 없이 39.99 호주 달러에 구입하였다. (약 3만 5천 원)

 

이 제품의 네이버 국내 최저가는 5만 8천 원이며, 해외배송 구입비용은 배송비 포함 약 5만 원 정도가 최저가로 확인되고 있다. 국내 출시 가는 2년전 10만 9천 원이었으며 에어팟 등에 경쟁제품에 밀려 빠른 가격 하락세가 있었던 제품인 듯싶다.

 

 

일단 나는 막귀임을 미리 사전에 이야기를 하고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리뷰를 하고 있는 본 제품과는 꽤나 거리가 먼 젠하이저 HD598 헤드폰이다. 

 

이 제품에 비해서는 일단 레벨과 가격, 제품 형태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비교를 하면서 글을 작성하기는 어렵겠지만, 젠하이저 HD598 쓰던 사람이 느끼는 이 제품은 이 정도구나 라고 생각하며 리뷰를 읽는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제품 자체가 스포츠용 즉, 운동을 위한 제품으로 출시되었고, 나 역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에 당장 사용할 이어폰이 없어서 급하게 구입한 제품이다. 안전을 위하여 커널형이 아니라 오픈형이기 때문에 일단 귀에 착용감이 상당히 좋다. 커널형을 오래 차고 있으면 귓구멍에 통증이 오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오픈형이기 때문에 귀에 무리가 전혀 없어서 일단 착용감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완전 오픈형 제품도 아니고 이어 팁(실리콘) 부분으로 되어있어 음이 밖으로 새지 않으며 착용감도 함께 잡았다.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있어서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이라던지, 비가 내린다던지 하는 기본적인 방수가 되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운동용이기 때문에 통화 기능도 지원하며, 들고 다니기에 편하도록 캐링 홀더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성품 자체는 특별할 것은 없지만 불평할 것도 없어서 마이너스 요소는 없었다. 

 

내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착용감이지만 음질 또한 뒤처지지 않았다.

 

호주에서 구입 가격이 3만 원대라서 가성비에서는 끝판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5만 원대이기 때문에 자신이 구입 가능한 비용에 대하여 가성비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기는 하다. 만약 내가 5만 원대에 이 제품을 구입했어도 충분히 만족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음질이 엄청나게 좋다!! 하는 느낌은 없지만 저음이 묵직하다!라는 느낌은 막귀인 내가 들어도 충분히 느낄 법 하였다. 운동을 할 때에 기본적으로 시끄러운 음악이라던지 비트가 빠른 음악을 들으면서 버닝 업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강화된 저음을 통해 그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었다. 개인적으로는 밴드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음을 강조해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 부분에서 나와 더 잘맞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10만 원대의 출시된 제품으로서는 가성비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지만, 현재 가격대로써는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다만 이미 출시된 지 2년이 지났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USB-C타입이 아닌 5핀형 충전은 조금 아쉽다.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내 친한친구들 뿐만아니라 가족에게도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구입한지 얼마되지않아서 내구성이라던지, 오랜 사용 후 느껴지는 리뷰는 할 수 없지만 확실히 가성비 좋고 운동시에도 이점이 있으며, 스포츠용으로 잘 나온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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