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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레이저 마우스] 레이저 데스 에더 에센셜 RAZER DEATHADDER ESSENTIAL 솔직 리뷰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by 인여인간 2020. 10. 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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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리뷰할 이 마우스는 코스트코에서 키보드와 함께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호주 코스트코에서 개별로는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았다. 호주 코스트코에서 구매가격은 124.9불이었다. 호주 환율로 계산을 하면 약 10만4천원 정도의 금액이다. 키보드의 경우는 RAZER CYNOSA LITE 의 제품으로 별로 리뷰 예정이다.  

 

일단 데스 애더라는 이름은 호주에 있는 독사의 이름이다. 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독사의 이름을 딴 마우스이다.

좀 아이러니한게 마우스라고 하면 흔히 쥐를 생각하는데 이름은 상위 먹이사실은 독사의 이름을 붙여놓았다.

 

제품명은 : Razer DeathAdder Essential Gaming Mouse RZ01-02540100

 

 

 

내가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로지텍 M100 (LOGITECH M100)제품이다. 거의 10년을 가까이 게임용 마우스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말짱하다. 정말 가성비 마우스의 최고봉이라고 칭할 수 있겠다. 지금 한국에서는 약 1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에 컴퓨터로 게임을 할 때에 빠른클릭이 필요할 때에 버튼의 재생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느껴지기 시작하여 새로운 마우스를 구입하고자 마음먹게 되었다.

 

 

 

레이저 데스 애더 에센셜은 사실 원해서 구입한 마우스는 아니다. 가성비의 마우스와 키보드가 동시에 필요해서 구입하게 된 상품이지만 구입하기 전 리뷰들은 찾아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구입하면 개별로 약 3만원에서 3만5천원 정도 금액에 구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입후 이틀간 사용을 한 아직까지는 딱히 불만인 점이 없다.

 

 

 

확실히 기존의 마우스와 비교하면 무게감이 있다. 로지텍이 워낙 가벼운 마우스였기도 하고, 게임용 마우스가 아니기도 했지만 레이져가 로지텍 마우스에 비해 약 2배는 무거운 느낌이다. 묵직한 느낌으로 마우스가 날라다니는 느낌은 없어서 안정감이 있으나, 장시간 사용시 무게감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USB로 연결시 가운데에 레이저 대표 심볼이 빛난다. 휠 부분에도 라이트가 들어온다. 휠의 느낌은 한칸 한칸 딱딱 걸리는 느낌은 아니며 소리도 거의 없다. 다만 미세하게 칸마다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은 있다.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정도의 느낌인 듯 싶다. 

 

별 추가적인 기능없이 마우스 본연의 기능만을 강조하여 만든 보급형 마우스의 느낌이다. 3만원 초반대라면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면서 마우스에 특별한 기능을 요구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마우스이다.

 

호주 코스트코의 환불 정책에 따르면 전자제품은 구입 후 3개월까지는 아무 조건 없이 반품이 가능하다 (전자제품 외에는 대부분 제한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전세계 지점 공통사항으로는 코스트코는 교환 정책이 없이 무조건 환불이다. 환불 정책은 각 국가마다 다르므로 대한민국의 환불 정책은 찾아봐야 알겠지만 호주는 3개월 내 환불가능으로 확인하였다.

 

일단 거칠게 몇 일 사용해보고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면 환불 예정이다.

함께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사이노사 라이트 제품은 조만간 리뷰하도록 하겠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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