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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최고 맛집] 127Days_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맛집!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맛집

by 인여인간 2020. 9. 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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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DAYS ,애들레이드 햄버거 최고존엄!!!

 

애들레이드에서 가장 최고로 추천하는 맛집 하나만 알려주세요! 라고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나는 127데이스를 먼저 알려줄 듯 싶다. 단순히 종목을 버거로만 한정해도 1위이지만, 내 기준으로는 모든 애들레이드 음식들 통털어서도 1위이다. 물론 맛 뿐만 아니라 가성비와 접근성, 친절도, 메뉴 등 모든 부분이 완벽에 가까운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항상 날잡고 가려고 하면 휴무여서 다음으로 또 그 다음으로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버거를 사러 다녀왔다.

 

위치는 Shop 7, 113~131, 127, Days Rd, Croydon Park SA 5008 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국사람들에게도 이미 꽤나 유명하다. 그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입지상  테입 TAFE 리젠시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학생들에게도 학교로부터 접근성이 꽤나 좋고 저 작은 쇼핑단지에 아시아마켓, 차이니즈 레스토랑, 옌린 쌀국수집, 반미 맛집, 홍콩 빵집 까지 정말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꽤나 많다. 저 쇼핑센터 안에 있는 음식점 대부분이 맛집이라는 사실이 더 신기하다. 

 

 

2019년에 찍어놓은 메뉴판인데 가격이 미세하게 오른 듯 싶다.

가격은 9.5불부터 17불까지 다양하다. 수제 버거단품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막 엄청 비싸지도, 그렇다고 엄청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대인 것 같지만 다른 레스토랑 같은데서 먹는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데 맛도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는 이탈리안잡 으로 로켓(루꼴라)의 맛이 강한 버거이다. 루꼴라가 고소하면서도 씁쓸한 샐러드이기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경향이 있어서 강추는 안하지만, 루꼴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감동이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12불)

 

127 ways to die (매운버거) 오늘먹은 매운버거는 별로 안매웠던건 함정

일단 구글맵에서 레스토랑으로 검색해도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맛집이다. 평점은 4.8.

줌마토 애들레이드 맛집에서 평점은 4.7이다. 내 개인적인 맛집이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집인 셈.

 

혹시라도 애들레이드에 여행을 와서 맛집을 찾는다던지, 그냥 햄버거가 땡겨서 맛집을 찾는다던지 전혀 상관없다. 꼭 한번쯤은 방문해봄직한 맛집이다. 

 

감자튀김은 무조건 해쉬태그 감자칩으로 구입하길 추천한다. (파파이스, 맘스터치에서 먹던 감자튀김 맛이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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