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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WA 491 비자 타임라인 - CHEF 포지션

꿀팁정보[호주]/요리이민꿀팁

by 인여인간 2020. 9. 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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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A에서 경력을 쌓았고 아직도 체류중이다.

코로나 상황 전까지는 오지 레스토랑에서 COMMIS~DEMI CHEF 포지션으로 일하였다.(계약서상 고용은 CHEF DE PARTIE)

TRA 기술심사는 COOK과 CHEF가 모두 통과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미 작성한 포스팅으로 대체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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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JRP_CHEF & COOK_1단계 PSA [기술심사 타임라인] 및 과정 (1 of 4)_호주 요리 이민 기술 심사

TRA JRP_CHEF &  COOK_1단계 PSA [기술심사 타임라인] 및 과정 ( 1 of 4 )_호주 요리 이민*기술 심사 모든 저의 TRA 과정 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완료하고 양이 많은 듯 하여 워드에 옮겼더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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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491비자 타임라인 : 배우자 포함 총 2인 -법무사님을 통해 진행하였다. 

 

5월 11일 EOI 등록 - WA 491, 190  - 491 80점, 190 70점

 

5월 27일 WA 491VISA 만 인비테이션 나옴

 

6월 01일 노미네이션 신청 완료 

 

6월 02일 WA 추가서류 요청 -  job description

6월 02일 WA 추가서류 업로드

 

6월 10일 EOI 기준 만 33세 이상으로 -5점

                 WA 491 & 190 각 75점 & 65점으로 변동됨

 

6월 18일 WA 491 노미네이션 승인 

                 -Skilled Work-Regional (Subclass 491) State & Territory Nominated Visa 신청 요청

 

8월 10일  491비자 접수 및 신체검사 요청 & AFP 조회 신청

8월 10일  브릿징 A 비자 받음 

 

8월 16일 BUPA  비자용 신체검사 완료

 

8월 17일 AFP 호주신원조회 폴리스체크 결과 받음

 

9월 04일 현재 진행중 ~ING

 

 

위의 내용이 나의 WA 491 비자 셰프 포지션 진행 타임라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에 추가하도록 하겠다.


 

 

5월 11일 EOI 등록 - WA 491, 190  - 491 80점, 190 70점

 

SA에서도 491비자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SA는 EOI 별도 진행없이 바로 노미네이션 신청이 가능한 주 정부이기 때문에 WA에서 먼저 진행해보고 추후에 비자 종료기간이 임박해지면 SA도 진행하고자 하였다. 솔직히 WA에서 491을 받고 싶은 부분이 더 컸다. 애들레이드와 퍼스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나는 주저없이 WA를 선택했다.


5월 27일 WA 491 VISA 만 인비테이션 나옴 (EOI 통과)

 

혹시나 했던 190비자는 역시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코로나 여파로 주정부도 연방정부도 뒤숭숭한 가운데 EOI 통과만으로도 한시름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최대한 다음 절차를 빨리 진행하려 노력했다.


6월 01일 노미네이션 신청 완료 

 

WA 491이나 190 노미네이션을 신청하려면 시험을 봐야한다.

시험이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60%이상 정답을 맞춰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 할 수 있고, 나 같은 경우에는 괜시리 60%에 턱걸이해서 신청하면 안좋은 영향은 없을까? 하는 노파심에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80~90%의 점수를 받아야만 다음단계로 넘겼었다.

 

기억나는 질문들에 대해서 나열해보자면

<서호주에서 가장 긴 강의 이름은?> <서호주에서 지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호주의 도시는?><2019년 08월 기준 방2개에 화장실1개가 있는 퍼스 CBD의 한달 렌트 비용은?><비자를 받고 나서 2년간 반드시 서호주에 머물러야 하는가?>  기타 등등 비슷한 내용의 질문이 나오고, 답은 알려주지 않는다. 물론 다른 인터넷 페이지를 펴놓고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이 딱 보이는 질문들이나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한 질문들은 답을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부동산 시세라던지 서호주 주정부가 원할 것 같은 답변이 이게 맞나? 싶을 것 같은 질문들에는 정답을 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심지어 그냥 저렇게 퍼스 시티면 시세라도 좀 나오는 편인데, 퍼스 주변에 리버베일이라던지 코번이라던지 이런 서브도시들의 집값이나 렌트비용까지 물어보기때문에 답변이 상당히 애매하다. 보기 또한 300불, 400불, 500불 이런식으로 나오면 얼추 정답을 알아차리기 쉬울 것 같은데 335불, 367불, 412불 이런식으로 구체화 되어있는 보기에 너무 햇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 60%만 맞추면 넘길 수 있는 테스트이기에 통과를 하기에는 매우 쉽다. 하지만 고득점을 맞기에는 어렵다.


6월 02일 WA 추가서류 요청 -  job description & 6월 02일 WA 추가서류 업로드

 

491이나 190비자를 신청하려고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헤드셰프나 오너와 관계가 가장 좋을때 미리 레퍼런스 레터를 받아두도록 하자. 레퍼런스 레터에는 내가 하고 있는 업무내용과 내 보직이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나의 경우에는 내가 일하던 레스토랑 자체가 스탠딩다운으로 클로징 한 상태라 모두가 무직인 상태라 저 레터를 받는데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현재 업체가 코비드19 때문에 완전히 문을 닫은 상태라는 것과 문 닫기 바로 직전에 TRA JRP를 통과했던 심사관의 의견과 헤드셰프의 인터뷰가 함께 추가되어있는 자료를 제출하였다


6월 10일 EOI 기준 만 33세 이상으로 -5점 : WA 491 & 190 각 75점 & 65점으로 변동됨

 

내 생일이 6월 10일이다. 이번 2020생일은 만으로 33세가 되는 생일이었으며, 만 33세가 된다는것은 EOI 포인트에서 감점으로 5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물론 나는 이미 491로 EOI를 통과하였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아직 190은 EOI가 통과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스 포인트를 받아서 70점에서 65점으로 변동되었다. 491보다는 190이 아무래도 조건상 훨씬 좋은비자이기 때문에 노미진행중에라도 190이 나온다면 바로 변동예정이었기에 저 마이너스 점수는 꽤 큰 영향이었다.  


6월 18일 WA 491 노미네이션 승인 : Skilled Work-Regional (Subclass 491) State & Territory Nominated Visa 신청 요청

최종적으로 인비를 받았고 491비자를 신청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비자를 신청하기만 하면 브릿징 비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자 연장에 대한 압박감에서는 벗어났다. EOI 만 통과하는 것으로는 비자 신청이 아니기 때문에 브릿징 비자를 받지 못하고, 혹시 노미네이션이 나오지 않은채로 나의 현 비자 기간이 끝난다면 나는 반드시 다른 대체가능한 비자를 찾아서 더 많은 수고와 비용을 투자해야만 했을 것이다. 

 


8월 10일  491비자 접수 및 신체검사 요청 & AFP 조회 신청 & 브릿징 A 비자 받음 

 

6월 18일에 노미네이션을 받고서 8월 10일까지 끌어서 신청한 이유는 190비자 때문이었다.

혹시라도 190비자 EOI가 통과한다면 바로 옮겨타야하는데 미리 491비자를 접수해버린다면 500만원 이상의 비자신청 비용 및 법무사 대행비까지 전부 날리게 되는 것이라서 일단 남은 비자기간도 있고 기다려보기로 했다. 참고로 491비자 인비테이션을 받고나서 2달안에 비자를 신청하지않으면 노미네이션이 날라간다. 최대 기다릴 수 있는 기간은 2달이었지만 정확히 딱 2달까지 맞추고 싶지는 않아서 2달이 되기 일주일전에 비자를 신청하였다. 폼 80을 포함한 여러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서류들을 준비하여 491비자를 신청했다. 호주 비자 신청시에 신원조회는 필수이기 때문에 폴리스체크도 함께 신청하였고 비자 신청과 더불어 신체검사요청도 함께 받았다.

 

아침 일찍 비자를 신청하고 오전중에 브릿징A 비자가 나왔다. 일단 신청한 당사자인 나만 먼저 나왔고, 오후 5시경 배우자의 브릿징A 비자도 따로 받았다.

 

8월 10일 당일에 신체검사 부킹을 위해서 BUPA 웹사이트에 방문했지만 가장 빠른 신검날짜가 2달뒤로 나왔었다. 여기에서 고민이 한번 더 생겼다. 코로나 상황에서 신검 예약이 오래걸려서 비자가 미뤄지는 경우에는 이민성에서 어느정도 정상 참작을 해준다. 졸업비자 신청시 브릿징 비자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인데, 나는 브릿징비자를 굳이 길게 끌고갈 필요가 없었다. 매일 새로운 예약가능 시간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다음날 안되면 또 그 다음날 확인을 하면 예약 가능시간이 수시로 변하고, 없던 시간도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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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최신! 호주 부파 BUPA 비자 신체검사 예약하는 법 (Feat: 코로나 사태)

드디어 호주 정부에서 다음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 요청이 들어왔다. 코로나 사태, 즉 COVID19 때문에 신검이 많이 밀려있었다고 했었는데, 내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애들레이드는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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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BUPA  비자용 신체검사 완료

 

2달뒤로 예약했던 부파 비자용 신체검사를 해당 주 일요일로 성공적으로 예약 변경하였다. 코로나 예방에 따른 삼엄한 절차아래 비자용 신체검사를 받았다. 자세 내용은 별도 포스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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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최신! 호주 부파 BUPA 비자 신체검사 후기 (Feat: 사회적 거리두기)

호주 멜버른에서는 요즈음 하루에 매일매일 20여 명씩 죽어나가고 있다. 최대 700명까지 하루에 확진자가 발생하던 상황에서는 조금 나아진 300명 정도가 매일 새로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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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AFP 호주신원조회 폴리스체크 결과 받음

별 내용이 없다. 그냥 491 접수와 함께 들어간 폴리스체크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9월 04일 현재 진행중 ~ING

아직까지는 별다른 액션이 없다. 나의 485 졸업비자는 내일 끝난다. 그 이후부터는 브릿징 A비자로 변환된다.

하지만 491비자가 승인이나더라도 지금 주정부의 보더가 전부 닫혀있는 상태라서 주 이동은 불가능하며, 올해 12월말까지 집 계약기간도 남아있어서 아마 SA에 조금 더 스테이하게 될 듯 싶다.


아마 추후에 새로운 정보가 나온다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문의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선에서는 성실히 답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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