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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울월스에서도 꼬북칩을 팝니다. 그것도 무려 반 값에!! _(호주 할인/ 호주 과자 세일/호주 세일)

꿀팁정보[호주]/호주생활꿀팁

by 인여인간 2021. 9. 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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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십니까?

 

너무 옛날 사람 인증하는 것 같지만 인터넷이 막 도입되던 그 시기에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정말 유행처럼 번졌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지구를 지구촌으로 만들어준다 같은 아재스러운 표현.. 그래.... 20년 전에는 그랬다.

지구촌 - 
지구 전체가 하나의 마을과 같은 성격을 가진 생활 장소로서, 사람들 모두가 서로를 알게 되고 모든 정보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1945년 공상 과학 소설가인 클라크가 제시한 지구의 미래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말로 내가 살고 있는 호주에서도 한국에서 나온 신제품을 대부분 바로바로 구입이 가능해졌다.

지구촌이라던 그 말이 이젠 현실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한국 과자가 호주에 들어오면 가격이 2배에서 3배 정도로 뛴다. 지구 반대편까지의 유통과정을 고려한다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다지 큰 불만을 가져본 적은 없는 듯하다. 

다만, 아시안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항상 아시안 마트를 방문해야한다. 한인 마트, 중국 마트, 베트남 마트 등 아시안 마트를 찾아가는 게 어렵다기보다, 단지 이 과자나 식재료만을 위하여 따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다.

 

 

오늘 이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제목에 나와있는 그대로이다.

 

호주에서 가장 커다란 마트 중 하나인 울월스에서 한국의 꼬북칩을 그것도 반값에 판매 중이다. 원래의 호주 가격이 한국의 2배였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 소비자 금액과 비교하더라도 전혀 더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했다.

 

원래의 호주 소비자가는 6불.

 

아시안 마트나 한국 마트에서는 5~5.5불 정도의 금액에 판매 중인 꼬북칩이 울월스에서 오히려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콘스프 맛 (SWEET CORN FLAVOR) 160g짜리 상품으로 한국 인터넷 최저가는 1880원에 판매 중인 상품과 동일하다.

 

다만 포장 디자인이 영어로 되어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름은 직역으로 TURTLE CHIPS로 되어있다.

 

맛은 물론 똑같다. 오리온에서 나온 상품인 것도 똑같다.

 

 

제발 일시적인 프로모션으로 끝나지말고, 계속 되기를...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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