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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 과자] 코스트코 카라멜 와플/ 스트룹 와플_ 반드시 커피랑 먹어야만 하는 와플 과자!! _COSTCO LE CHIC STROOP WAFELS

꿀팁정보[호주]/호주꿀팁리뷰

by 인여인간 2021. 8.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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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트코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카라멜 와플, 더 정확히 말하면 스트룹 와플이다.

 

한국 코스트코에서 꼭 사야 하는 과자로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해 지고 있는 터에 내가 있는 호주 코스트코에서도 발견했다!! 

 

일단 한국에서는 1만 1천원에 판매 중인 상품이며, 호주 와플은 11 호주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돈으로 약 9천원 정도의 금액인데, 한국에서 판매 중인 스트룹 와플과 호주에서 판매 중인 스트룹 와플의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한국에서는 10개들이 4개 세트, 즉 40개들이인데,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3개 세트 즉 30개입 이다. 

 

개당 가격을 계산해보면 한국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으나,

40개라는 숫자가 조금 부담스럽기에 30개만 들어있는 호주의 캐러멜 와플이 나는 더 좋다.

 

스트룹  와플

 

일단 한국인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름일 지도 모른다.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카라멜와플이라는 이름으로 2개에 2천2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맛의 차이는 약간 있을 수 있으나 커피와 함께 먹는다면 큰 차이는 없다고 느껴진다. 약 10년 전 한국에서 열심히 회사를 다니던 시절에는 회사 밑 스타벅스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함께 늘 주문하던 기억이 문득 스친다.

 

그렇다.

나는 된장남이었구나.

다시금 추억을 곱씹는다.

 

 

 

일단 이 아이템은 홀란드산 즉, 네덜란드산이다.

일반적인 중국산 과자와는 확실히 다르다.

 

맛도 뭔가 유럽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만 같은 선입견을 심어주는 디자인과 포장이다.

 

그런 선입견 때문인지 뭔가 유럽의 맛이 나는 것 만 같다.

스트룹 와플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머그컵에 따듯한 커피를 담고 그 위에 컵 뚜껑처럼 카라멜와플을 약 2분간 덮어둔다.

컵에서 올라오는 따듯한 증기와 온도로 인하여 과자속의 카라멜이 녹게 되며, 바삭했던 와플이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진다.

와플을 반으로 자를때 늘어나는 카라멜을 보며 1차 만족,

와플을 맛보며 2차만족,

따듯한 커피로 심하게 달콤한 카라멜을 헹구며 3차 만족감을 느낀다.

 

코스트코 추천 과자로 이 아이템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일단 맛이 좋다!!라는 평가보다는 가성비가 엄청나다!! 라는 점이다.

 

두번째로는 맛이 좋다!!

세 번째로는 커피와 미친 듯이 어울린다.

네 번째로는 생각보다 살이 덜 찐다이다.

 

물론 안 찐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생각보다 덜 찐다.

저 와플 한 개에 145칼로리이다. 

 

물론 이 이유는 상대론 적일 수 있으나 내가 있는 호주의 대부분의 과자는 엄청난 고 칼로리를 자랑하는데, 코스트코 와플은 그에 반해서는 칼로리가 낮다고 볼 수 있다.

 

 

하루에 커피 한 잔씩 스트룹 와플과 함께 쉬지 않고 마시더라도 다 먹는 데까지 한 달이 걸린다. 

한 달 후 저 와플이 질리지 않는다면 또 재구입 의사가 있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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