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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경기 예상 & [F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매니저 10라운드 스쿼드!!_ 모두가 주목하는 첼시 VS 토트넘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by 인여인간 2020. 11.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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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기준 내일 오후 (토요일 저녁) 크리스탈 팰리스와 뉴캐슬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가 시작된다. 기존에 한번 언급했던 것 처럼 이번주 경기는 꽤 많은 경기가 상대적 강팀 VS 약팀 으로 구분되며 모든 경기 중 가장 눈길이 가능 경기는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가 될 것이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 순위를 제외하더라도 폼으로만 봤을 때에 가장 잘나가는 두 팀이 대 격돌한다.

 

출처 : EPL 공식 홈페이지 

첼시 VS 토트넘 

호주 전문가들이 뉴스에서 예상하는 내용은 첼시가 홈이라는 점과 스쿼드가 탄탄하다는 점으로 우위를 가져가는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와 더불에 많은 점수가 뽑아져 나올 경기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정말 첼시의 폼을 보면 미쳤다는 말만 나온다. 퀄리티 높은 공격진은 정말 탄탄해보인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칠웰을 중심으로 조우마, 제임스, 실바 까지 정말 탄탄하다.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리버풀이나 맨시티보다도 첼시가 더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보는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팬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 이번 경기에는 토트넘에게도 꽤나 긍정적인 경기이다. 가장 강력한 조합인 손흥민 케인 라인이 주중 경기(유로파)를 풀로 쉬었다. 심지어 원정경기도 아니어서 이동도 없었으며, 대승으로 이기며 팀의 분위기도 끌어올려졌고, 선수들의 폼도 올라오고 있다. 부상과 코로나에서 팀원들이 복귀하고 있으며 첼시원정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런던이기때문에 멀리 이동하지도 않는다. 첼시 홈이더라도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응원에 대한 열세도 없을 것이다.

 

토트넘은 11라운드에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빅 매치를 또 앞두고 있기 때문에 첼시와의 경기를 잡으며 폼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다.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첼시의 공격진을 토트넘의 수비진이 막아내기는 버거워보인다. 마치 저번주의 9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 때처럼 무리뉴의 뻔하지만 단단한 수비적 전술로 최대한 틀어막고, 손흥민의 스프린트와 케인의 날카로움을 믿어보는편이 좋지 않을까 한다.

 

 

 

그 외에 단통으로 보이는 경기들은 맨시티 VS 번리, 레스터 시티 VS 풀럼 이 변수없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이튼 원정길에 나선 리버풀도 상당히 좋아보인다.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전체 경기 일정  & 호주 토토  TAB 승무패 예측 

 

10경기 전부 예측을 하고 배당률을 보니 1602.08배가 나왔다. 이번주 리그에서는 무잡이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자하가 없는 크리스탈 펠리스와 뉴캐슬과 끝없는 꼴지싸움인 웨스트 브롬과 쉐필드의 경기가 가장 무승부로 기록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첼시와 토트넘의 경우에는 많은 골들이 터지고 비기는 결말이 두 팀에게 그나마 서로 윈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매니저 10라운드 최대 영입 & 최대 방출 명단

 

10라운드 최대 영입 TOP 5

최고 영입 5명을 살펴보면 일단 리버풀의 조타가 1위이다.  저저번주부터 우리 조타가 미쳤어요! 할때부터 조금씩 기세를 올리더니 마침내 영입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램프티가 퇴장으로 나오지 못하는 브라이튼을 더 세차게 두드릴 준비가 되었다고 본다. 2위 제레미 바디의 경우에는 만나는 팀 때문에 최대 영입이 되지 않았나? 싶다. 풀럼을 상대로 바디가 멀티골을 터뜨릴만한 여건이 충분히 만들어졌다. 충분히 매력적인 픽이다.  3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우에는 최근 폼으로 보았을 때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이제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축구를 한다 라고 말을해도 될 정도로 페르난데스가 훨훨 날고 있다. 다만 판타지 리그 자체에서의 가격이 페르난데스가 워낙 높기 때문에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감당하지 못하여 조타나 바디에 밀리지 않았나 예상해본다. 4위 칼버트 르윈의 경우에는 저번 경기의 멀티골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골은 리그 선두이지만 과연 칼버트 르윈의 값어치가 저정도가 될까? 라는 의구심은 가져본다. 5위 그릴리쉬는 미드필더 픽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과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 영입하면 중박이상을 터뜨리기에 역시나 매력적인 픽이다.

 

 

10라운드 최대 방풀 TOP 5

 

자하를 비롯한 1.2.3위를 기록중인 플레이어들은 전부 코로나, 부상으로 인한 출전이 불가한 선수들이다. 그 외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출하고 있는 4, 5위 선수는 로드리게스와 살라이다. 살라는 사실 이번 챔스 리그로 돌아오긴 했다. 하지만 의외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굉장히 무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팀에는 조타라는 떠오르는 신예가 더 매력적인 가격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방출을 하는 듯 보여진다. 4위 로드리게스의 경우에는 시즌 초반 워낙 폼이 좋았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였으며, 아직까지도 그 카드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폼이 많이 떨어지긴하였으나 최다 방출에 올릴만큼의 폼 하락은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스쿼드에 넣어뒀던 선수이기 때문에 방출량이 많은 것도 당연한 결과이다. 다시금 떠오르는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본다. 

 

나의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스쿼드 

 나의 판타지 리그 매니저 스쿼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는 항상 후보선수 명단에서 놀고있었다. 후보선수로 올려놓고 단 한번의 출전없이 내 FPL 스쿼드에서 삭제당했다. 그 자리를 꾀어찬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슈마이켈이다. 일단 공격력 최악의 풀럼을 만나는 점과 나쁘지 않은 최근 폼, 그리고 올해 남은 경기가 약체들과의 경기가 몰려있다는 점에서 나의 스쿼드 메인 주전으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내 스쿼드에는 첼시의 선수가 많은 편인 동시에 나는 토트넘의 팬이다. 두 팀이 대 격돌을 하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 대한 확신을 갖기가 어렵다. 최대한 한 선수 한 선수가 잘해주기를 바랄 뿐이다. 많은 골이 터질수도 적은 골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캡틴은 제레미 바디에게 넘겼다. 풀럼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주길 바란다. 

 

 

모두들 건승하는 이번주 10라운드 경기가 되길 바라본다.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매니저 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람

https://perzzi.tistory.com/91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FPL) 매니저_Fantasy Premier League] 판타지 리그 규칙과 하는법_사용 설명

나는 어쩌다 보니 30살이 넘어서야 프리미어 리그에 입문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매주 팀별 결과와 스포츠 뉴스를 보면서 흐뭇해하는 해외축구 오타쿠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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