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과자] 이탈리아 과자 _마틸즈 빈첸지 matilde vicenzi

최근 SNS를 중심으로 코스트코에서 반드시 먹어야만 하는 과자! 이런 리스트들이 쫙 올라왔다.

집 바로 주변에 코스트코가 있기도 하고, 코스트코를 일주일에 1회 ~ 2회 정도 방문하는 나에게는 대부분의 리스트를 정복했는데 안먹어본 과자가 하나 눈에 띄었다.

마틸즈 빈첸지 _ Matilde Vincenzi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이름의 과자는 이탈리아산이며, 한국에서는 올리브영 과자로도 유명세를 치뤘던 과자라고 한다.

 

한 박스안에 2가지 맛이 들어있는데, 페스트리 크림 맛과 헤이즐럿 크림(누텔라) 맛이다.

 

 

일단 한국과자랑 비교해보자면 누네띄네가 고급스러워진 맛이라고 설명하면 조금 쉬울 듯 하다.

과자 위에 붙어있는 코팅은 후렌치파이와 비슷한 느낌이 있기는 한데 훨씬 부드럽다. 호텔제과점에서 파는 과자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나는 호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가격을 몰라서 절대적인 가격비교는 어렵지만, 내가 구입한 350g 패키지 기준으로 한국돈 약 1만원 정도에 구입한 듯 싶다.

 

대략적으로 사진을 보면 어떤 맛일지는 짐작이 갈 듯 싶다. 생각하는 그 맛인데, 딱딱하게 바삭한 느낌이라기보다 부드럽게 부셔지는 부드러움이라고 표현해야 할 듯 싶다.

 

기회가 된다면 코스트코에 방문할 때 한번쯤 눈여겨 보고 맛보길 바란다.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