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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TAB 프로토/토토] EPL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역배당 노리기!! 예상 결과 및 호주 배당!! 에버튼 VS 리버풀, 레스터 vs 아스톤

하루일기/애들레이드2020

by 인여인간 2020. 10.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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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동안 A매치 기간 즉, EPL 휴식 기간 동안 너무나도 많은 동영상을 몰아보았다.

하필 2주 동안 일도 거의 없어서 항상 집에서 백수로 지내다 보니 더더욱 EPL이 그리워지고 그럴수록 더 동영상을 찾아보고, 선수들을 분석하고 이런 이주일을 보냈다.

 

이번 호주 TAB (호주 프로토)눈에 띄는 역배당이 많이 보였다.

 

그중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역배당만 2경기를 골랐으며,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토트넘과 조합하여 3경기 조합을 완성 지었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경기는 오늘 밤에 시작하는 애버튼과 리버풀의 경기이다. 

 

저번 경기에서 리버풀이 아스톤 빌라한테 7-2로 졌다. 그냥 스코어에서 리버풀의 현 상황을 알려준다. 경기력이 정말 최악이었다. 살라가 골을 넣어서 포인트를 그나마 챙기긴 했지만 팀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우수수 무너졌다. 반면에 애버튼은 르윈과 하메스가 날아다닌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가 있다. 리버풀이 아무리 디펜딩 챔피언이라도 지금의 리그 1위 애버튼의 홈에서 쉽게 이길 것 같지는 않다.

 

역배당에 충분히 걸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애버튼 승 or 무 (3.80배 / 4.00배)- 호주 기준

 

 

 

 

레스터 시티와 아스톤 빌라 경기이다. 4라운드에서 상대적 약체 웨스트햄에게 0:3으로 대패했다. 바디 역시 무력하게 무너졌다.  반면에 아스톤 빌라는 저번 경기에 리버풀을 상대로 7골을 몰아넣으며 달아올라 있는 상태이다.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늦게 시작하였으나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배당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했다.

 

레스터 시티 단통 패 3.40배 - 호주 기준  

 

 

토트넘 VS 웨스트햄

 

토트넘은 KBS 라인이 출격할 것이라는 기사가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후 스쿼드는 심지어 KBS 선발을 예상하기까지 하였다. 손흥민은 레프트윙, 베일은 라이트윙으로 설 가능성이 크며, 중앙의 해리 케인까지 수비수들이 삼 방향을 다 커버하기는 힘들 듯싶다.  웨스트햄의 수비가 갈라 먹히기 당하면서 KBS는 골 폭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웨스트햄이 저번 경기 역시 어웨이 레스터 시티와 맞붙었는데 칠웰의 날아다니면서 경기력이 매우 좋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공격력에는 미치지 못하리라 예상된다.

 

토트넘 단통 승 (1.58배)

 

 

 

 

내가 다니던 레스토랑 셰프들과 웨이터들이 맨날 축구 토토 이야기만 하고 있어서, 토토 이야기 좀 그만하라고 항상 면박 줬었는데  이젠 내가 그들보다 더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인생역전 로또는 이번 주 한주 쉬고 소소하게 탭 하면서 경기를 시청하려고 한다.

 

내가 구입한 목록이다. 

호주  TAB이 좋은 점은 한경 기만 걸어도 배팅 완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애버튼 승 한 게임 3.80배] , [아스톤 빌라 승 한 게임 3.40배] , [애버튼, 아스톤 빌라, 토트넘 모두 승리 20.41배]에 한게임 해서 총 3게임 각 5불씩 배팅하였다. 적중 시 예상 환급 금액은 17불, 19불, 102.05 불이다.

 

아스톤 빌라나 애버튼 중 한 경기만 역배당 적중해도 본전 이상은 건지는 안전 배팅을 하였다.

 

역대 전적도 중요하나 최근 폼이 오를 대로 오른 팀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

 

혹시 프로토나 축구 토토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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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모든 경기 끝나고 쓰는 후기

 

1. 애버튼과 리버풀[결과 2:2 무]

-_- 생각보다 리버풀은 강했고, 위에 예측한 대로 에버튼 승 or 무 적중 성공!! 

하지만 나는 무를 안 샀다는 거... 망함

 

2. 토트넘 VS 웨스트햄 [결과 : 3:3 무]

손흥민 나가고 웨스트햄 풀백들 오버래핑하면서 토트넘 와르르 무너짐

3:0에서 3:3 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고,  80분 넘어서 비벼진 경기는 EPL 역사상 최초라고 함.

토트넘 단통 승 - 적중 실패!!

 

3. 레스터 시티 VS 아스톤 빌라 [결과 : 0:1 패]

상승세의 아스톤 빌라가  레스터에 지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후반 90분까지 0:0이라 그냥 망하는 줄 알았는데, 91분 극장골로 적중!

레스터 시티 단통 패 - 적중 성공

 

 

정말 EPL은 이번 시즌 상향 평준화가 잘 된 느낌이다.

도박은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 ㄷㄷㄷㄷ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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