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공식 EPL 무료 게임!!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FPL) 매니저 5라운드 예상 및 스쿼드!! _ 웨스트햄을 전부 제외하라!!?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by 인여인간 2020. 10. 16. 16:59

본문

반응형

내일밤 (10월 17일) 이면 2020-2021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가 시작한다!!

일기 형식으로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스쿼드 및 예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지난 2주간 유럽 A매치 기간으로 쉬어가면서 뭔가 허탈함이 밀려왔다. 한주의 마지막을 기다리게 해주는 EPL이 없다보니 한주를 살아가는 재미가 떨어진다고나 할까?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끝나버린 그런 느낌? 심지어 정말로 재밌게보던 비밀의 숲 마저 끝나버려서 즐길거리가 급격하게 사라진 느낌이 드는 이주간이었다.

 

서론은 짧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4라운드에서 꽤나 높은 점수 (101점)을 획득한 나는 5라운드에도 그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퍼찌의 4라운드 결과 

https://perzzi.tistory.com/97

 

2020-2021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FPL) 매니저 스쿼드 & 결과_4주차

4주 차의 판타지 리그는 운빨이 컸다.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으로 웃고 손흥민으로 울었다. 그중 나도 한 명이다. 나는 웃은 케이스에 속한다.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의 룰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

perzzi.tistory.com

 

5라운드 본격적인 내 스쿼드는 다음과 같다. 

웨스트햄 과 토트넘 경기가 최대 변수

 

나의 5라운드 스쿼드에는 크레스웰 CRESSWELL 과 헐시티에서 넘어온 제러드 보웬 BOWEN이 들어있다. 저번 경기 베스트까지 먹고 올해 폼이 워낙 좋아서 반드시 영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패널티 -8점까지 부여하면서 추가 영입한 2명이다.  저번 경기가 끝나자 마자 다음 경기에 대한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영입한 2명이다. 

 

웨스트햄의 최근 3경기를 보면 2승 1패이다. 1패는 아스널을 만나서 2:1로 아쉽게 패배한 경기이고, 나머지 경기는 울버햄튼과 레스터 시티를 4:0, 3:0으로 압승해버렸다. 웨스트햄의 리그 경기력이 이상하리만치 좋고, 결과도 좋으니 고민이 많이 되는 스쿼드였다. 다만 애버튼과의 리그컵, 카라바오컵 에서는 4-1로 발려버리는 안타까움을 보여주며 뭔가 안정적이지 못한 경과를 보여주어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 대진은 나의 주 선수층이 포진되어있는 토트넘 경기이다. 

 

판타지 리그에서 스쿼드를 짤 때에는 다음 상대가 누군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물오른 토트넘은 역대 최강의 공격진이라는 뉴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패널티까지 주고 데려온 2명의 웨스트햄 메인 선수들을 후보선수로 내렸다. 아무리 웨스트햄이 잘하고 있더라도 손흥민 국뽕 + 토트넘의 객관적 경기력을 이길 순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래서 주장도 손흥민이다. 내 생각에는 이번 라운드에서 손흥민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캡틴으로 골랐을 것 같다. 

 

그 외에는 은돔벨레를 빼고 레길론을 넣었다. 금돔벨레와 레길론, 둘 중에 누구를 안고 쭉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었는다. 한 팀에 3명이상의 선수를 배치할 수 없기 때문에 케인, 손흥민과 함께 갈 선수를 한명만 골라야만 했다. 개인적으로는 은돔벨레가 올해 몸값을 하기 시작했지만 레길론에 대한 기대치보다는 낮았다. 이 역시 패널티 4점을 내고 교환했다. ㅠㅠ

 

케인, 베일, 손흥민의 KBS 라인 공격력에서 가레스 베일 은 아직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가격이 너무 비싸다. 손흥민보다도 훨씬 비싼데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을까? 몇 라운드 더 지켜보면서 주전활약 및 폼을 보고 영입을 결정해야겠다. 

 

 

 

맨시티의 캐빈 데브라이너, 덕배형은 그냥 팔아버렸다. 덕배형이 세계최고임을 부정하는것은 아니지만 같은 몸값이면 더 값어치 있는 선수들의 가성비 영입이 가능하기에 팔아버리고, 아스톤빌라의 잭 그릴리쉬를 영입했다. 2018-2019 시즌에서 토트넘으로 영입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선수이다. 최근 폼이 너무 좋다. 

 

2라운드가 끝나고 장고없이 골랐던 나의 팀이었었기 때문에 바뀌어야 할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다. 초반부터 와일드카드를 쓰고싶지는 않아서 총 패널티 -16점을 내고 교체진행 하였다.

 

5라운드는 내가 갖고 있는 2명의 골키퍼가 서로 만나는 매치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라이튼. 둘다 강팀은 아니고, 확실한 답도 없는 경기라서 더 믿음이 가는 비센테 과이타 Vicente Guaita 크리스탈 팰리서의 골키퍼를 메인으로 넣었다. 골키퍼의 경우 확실히 수비가 견고한 팀의 골키퍼를 넣어두는편이 잃는 실점도 적기 때문에 도움이 될 터. 최근 리버풀과 맨유가 완전 무너진걸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장기적인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6라운드에서 내 팀 명단에는 골키퍼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내일부터 치뤄지는 리그 매치이다. 시간은 영국 현지시간 기준이다. 시작부터 정말 기대가 된다. 미친 상승세의 애버튼과 저번경기 7-2로 떡발린 리버풀의 경기이다. 디펜딩 챔피언이 어디까지 애버튼의 상승세를 견딜지가 먼저 주목이 되고, 맨시티 대 아스널 경기, 레스터 대 아스톤 빌라 그리고 토트넘 대 웨스트햄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경기가 너무 많은 5라운드 대진표이다.

 

 

 

앞으로의 토트넘의 상대팀을 나타낸 표 이다. 

일단 당장 이번주말 웨스트햄과의 경기는 3점이다. 어려운 일정도, 쉬운 일정도 아니라는 뜻이다. 1~5 점중에서 5점의 경우는 정말 어려운 경기, 1점은 정말 쉬운 경기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쉽겠다. 13라운드의 리버풀이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5점을 부여 받았고, 6,7,8라운드 경기들은 상대적 약체인 번리, 브라인튼, 알비온을 만난다. 토트넘의 선수단이 매인 주력인만큼 나에게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겠다.

 

5라운드가 끝나고 결과 포스팅도 하겠지만 강팀 대 강팀의 경기도 많고, A 매치 이후 선수들의 컨디션에도 영향이 많이가는 경기라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높은 점수를 얻어서 더 상위권으로 치달이 가능한 라운드가 되기를 바라며...

 

퍼찌의 5라운드 예상 끝!!

 

아직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perzzi.tistory.com/91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FPL) 매니저_Fantasy Premier League] 판타지 리그 규칙과 하는법_사용 설명��

나는 어쩌다 보니 30살이 넘어서야 프리미어 리그에 입문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매주 팀별 결과와 스포츠 뉴스를 보면서 흐뭇해하는 해외축구 오타쿠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취미��

perzzi.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