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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FPL) 매니저 스쿼드 & 결과_3주차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by 인여인간 2020. 10. 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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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PL 3주 차는 내가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에 처음 입문한 주이다.

2주 차에 손흥민의 4골 몰아치기 이후에 급 이슈가 되어버린 판타지리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룰도 제대로 모른 채 시작해버린 판타지리그에는 너무나 쓸데없는 플레이어들이 나의 스쿼드를 메우게 되었다.

2주 차를 기반으로 만든 3주 차 스쿼드였고, 결과론적으로 결과도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주였다.

 

3주차 최종 획득 점수 52점

리그 평균 획득 점수 43점

 

 

내가 처음 F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매니저를 시작하면서 작성한 3주 차 스쿼드이다.

기본적으로 토트넘 팬이기에 토트넘의 선수들을 대거 영업하고 싶었지만, 한 팀의 선수는 최대 3명까지만 스쿼드에 넣을 수 있었기에 2주 차에 많은 경기를 지켜본 나로서는 감명을 받은 선수 위주로 스쿼드에 합류시켰다.

 

갑자기 날아다니기 시작한 은돔벨레(토트넘)는 나에게 금돔벨레가 되어있었고, 손흥민과 케인의 콤비는 부상이 있지 않는 한 판타지리그에서 앞으로도 제외시키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1주 차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가 보여준 기량은 주관적 생각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칼버트 르윈을 웃돌았다. 

최근 몇 년 기량이 폭발한 레스터 시티의 바디 역시 단통으로 넣고 진행하였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뱀포드 (Patrick Bamford) 역시 2주 차에 워낙 날아다녀서 넣었다. 수비수의 경우에는 에버튼의 콜만(Seamus Coleman)이 1주 차에 손흥민을 정말 봉쇄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었다. 해설의 입에서도 엄청나게 오르내릴 정도로 커다란 활약이었고, 애버튼의 1-0으로 토트넘을 제압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손흥민이 어딜 가나 콜만에 수비에 막혔었다. 그래서 나의 스쿼드에 들어간 계기가 되었다. 

 

판타지 프리미어의 룰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진행했던 3주 차에 불행중 다행이었던 점은 해리케인이 캡틴을 가져간 점이다. 심지어 부주장은 골키퍼로 선정되어있는 멍청함도 함께 가져갔으나, 건강한 해리케인의 출전은 당연하기에 캡틴 보너스 점수를 확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3주차 베스트 스쿼드

 

3주차 베스트 스쿼드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웨스트햄과 아스톤 빌라의 수비와 미드필더 들이었다.

웨스트햄이 울버햄튼을 4-0으로 대파했으며, 아스톤 빌라가 풀럼을 3-0으로 격파했다.

그 과정에서 한골도 먹히지 않았으며, 그에 따라 클린 시트로 받는 보너스 및 수비수들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내 스쿼드에는 한 명도 들어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레스터 시티의 제레미 바디(Jamie Vardy)로 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몰아쳤다.

다행히도 바디가 내 스쿼드가 평균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도와주었다.

 

 

총평

 

룰도 모르고 처음 시작한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치고는 꽤나 선방했던 것 같다.

2주 차에 잘해주었던 선수들이 대부분 3주 차에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버짓을 맞추기 위해서 무작위로 고용한 수비수들에서 얻는 점수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으며, 결과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부주장을 잘못 지정했던 점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만 뛰게 된 점과 부상으로 제외된 점이 4주 차의 커다란 이변을 갖고 오게 되는데..

 

 

3주 차 일기 끝

 

E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FPL 하는 법 & 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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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L 판타지 프리미어 리그 매니저_Fantasy Premier League] EPL 판타지 리그 규칙과 하는법_사용 설명서

나는 어쩌다 보니 30살이 넘어서야 프리미어 리그에 입문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매주 팀별 결과와 스포츠 뉴스를 보면서 흐뭇해하는 해외축구 오타쿠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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