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과자] 라멘 누들 스낵(Crunchy Ramen Noodle Snack)_일본 쫄병스낵 / 호주 과자 추천/ 일본 과자 추천
오늘도 돌아온 호주 코스트코 꿀팁 리뷰!!
코스트코는 정말 리뷰할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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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는 항상 사야만 하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한 번가서 장을 보면 300불을 훌쩍 넘기기 일수이다.
이번에는 평소에 항상 눈여겨봐 왔지만 도전하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양의 대용량 쫄병스낵을 집어왔다.
이름은 뭐 특별할 것 없이 매우 단순하다.
DJ&A Crunchy Ramen Noodle Snack
굳이 한국말로 해석하자면 바삭한 라면 과자 정도라고 해야할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냥 쫄병스낵으로 설명하면 더 쉬울 것 같다.
가격은 13.99 호주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1만 2천원 정도의 금액이다.
무게가 무려 1.2kg이다.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들어 올리면 헉!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겁다.
일반 과자 사이즈를 생각하면 안된다. 물론 다른 타입의 과자이지만 가벼운 허니버터 칩 일반 사이즈 1 봉지의 무게가 60g이다. 코스트코 라면 과자 한 봉지가 허니버터 칩 20 봉지의 무게와 같은셈이다.
맛은 매우 평범하다.
평범해서 오히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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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로가 넘는 같은 과자를 먹는데 특별한 맛이 난다면 금방 질려서 못 먹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치킨 맛이라고 되어있는데, 치킨 맛이라기보다는 치킨스탁 맛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듯하다.
감칠맛으로 무장한 맛!
무의식 중에 하나하나 집어먹다 보면 금방 사라진다.
집에 아이들이 있거나 (한 명보다 여러 명의 아이들), 교회라던지 행사 단체에서 구입한다면 정말 요긴하게 사용될 듯하다.
가성비로서는 매우 괜찮다고 할 수 있으나,
과자를 잘 먹지 않는 와이프와 단 둘이 사는 나에게는 조금 과한 용량임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어느 세월에 다 먹나... 하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전체 요약 1. 가성비 갑 코스트코 라면 과자 2. 대용량 라면 과자 3. 평범하지만 덜 질리는 맛 |
그. 러. 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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