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 JRP_CHEF & COOK_1단계 PSA [기술심사 타임라인] 및 과정 ( 1 of 4 )_호주 요리 이민*기술 심사
모든 저의 TRA 과정 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완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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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을 준비하면서, 가장 나를 힘들게 했던,
마음고생을 시켰던 2개의 단어를 고르자면
IELTS 와 TRA 가 대표적이다.
IELTS는 심지어 포기하고 PTE 로 대체하였다.
하지만,
TRA 의 경우에는 대체 할 대체제가 없기때문에,
더더욱 마음고생이 심했다.
다음, 네이버, 구글 등 모든 TRA 후기들을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를 반복해도,
모두들 제 각각 TRA의 타임라인이 다르고,
약간 약간씩 중간중간에 지속적으로 변동되는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공유해 준 타임라인을 그대로 따라 갈 수 없다는 것,
변수가 언제 생길지 모른다는 것,
그 변수가 인생의 계획을 엉클어뜨릴 수 있다는 스트레스가 나를 약 2년간 힘들게 하였다.
내가 적고 있는 TRA 경험 및 타임라인이 다른 호주 이민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작성한다.
TRA는 크게 4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이 글에 관심을 갖고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을 것 이기 때문에
간단히 목록만 적고 아래에서는 나의 타임라인과 경험을 자세히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WA 퍼스에서 SA 애들레이드로 넘어온 이유는,
COOK으로도 489 비자를 신청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2018년 말, 그 당시 나는 CHEF 포지션으로 애들레이드에서 489 지원이 불가한 상태였다.
SA에서 학교를 졸업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CHEF로 489 지원이 가능했고,
COOK 의 경우는 다른 주에서 졸업한 졸업생들도 지원 가능했다.
요리 디플로마를 졸업하고나서, TRA를 COOK 으로 통과하는 것은 쉬웠기 때문에
애들레이드로 489 COOK을 위하여 이주하였다.
대체 가능한 곳으로는 NT 나 TAS 가 있었으나, 가장 좋은 선택지는 SA 였다.
WA 의 PERTH의 경우 내가 학업하는 도중에 저밀도 지역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RSMS를 포함 한 489 비자 역시 신청이 불가능 한 상태였다. 스폰서를 제외하고는 답이 없었는데, 그 스폰비자마저도 3년경력을 요하는 상태였었기 때문에 깔끔하게 포기하고 SA로 이주하였다.
SA로 이주하자마자 경력점수 및 TRA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풀타임 셰프 직장을 찾기 시작했다.
약 1달정도의 구직생활을 끝으로 TRA 진행이 가능 할 법한 직장에 캐쥬얼로 취업에 성공하였다. 캐쥬얼로 취업하면서 걸렸던 조건이 12월에 풀타임 자리가 생길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가 되면 풀타임으로 전환시켜 주겠다는 확답을 여러차례 거친 후 CHEF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더 좋은 호텔의 자리도 있었지만, 풀타임 전환을 확답해 줄 수 없다는 듣고서는 다시 한번 깔끔하게 포기하였다.
1단계 - PSA 2018 년 11월 7일 신청 - 2019년 2월 15일 승인
PSA 상세 안내 및 준비사항 공식 안내- https://www.tradesrecognitionaustralia.gov.au/programs-job-ready-program/step-1-provisional-skills-assessment
사실 PSA 신청은 학교 졸업 후 내가 무언가를 더 할게 없다.
학생비자 2년기간동안 내가 쌓아온 학위와 실습시간, 경력 등을 인정받아서 2단계인 JRE를 신청하기 위한 전 단계일 뿐.
PSA신청이 완료되어야 졸업비자 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에 1단계를 먼저 신청하고,
신청 서류 인증과 함께 졸업비자를 신청했다.
1.5단계 - 졸업비자 485 신청 및 승인 - 2018년12월 6일 신청 , 2019년 3월 8일 최종 승인
졸업비자 승인에 필요한 사항 중에 PSA 1단계 통과도 있기 때문에 중간에 1.5단계로 넣어놓았다.
졸업비자가 통과되어야 1년이상의 비자의 여유기간이 있음을 증빙 할 수 있어서 TRA 2단계 JRE 진행이 가능하다.
perzzi.tistory.com/3?category=92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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